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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재미와 감동이 느껴진 <헨젤과그레텔> 공연
양승희 (hee_y) 10-03-04
1051
화성아트홀, 오후 3시.

헨젤&그레텔이 유명하긴 하지만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
처음에 오케스트라 연주가 시작되면서 1막이 시작될 때, 벌써 두근두근 되기 시작했다.
내용을 몰랐던 탓일까 이야기, 전개, 음악 모든 것이 궁금했다.
1막,2막,3막이 지날수록 집중도는 높아졌고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크게 울려퍼질때는 가슴이 찡~한 느낌이 들었다.
출연진들의 연기와 음성에서 감동이 밀려왔다.
공연내용이 정확히 이해되었고 중간중간 재치있는 가사 또한 재미를 더해주었다.
오랜만에 큰 선물을 받은 듯 큰 재미와 감동이 느껴지는 오페라 공연이였다.
  
 
양승희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성진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